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도자기’를 출시한다.
한국도자기는 20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앙드레김의 디자인을 담아 출시한 앙드레김 홈세트, 예단용 칠첩반상기, 커피세트(사진), 머그세트 등 론칭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선보일 앙드레김 도자기는 한국전통문양의 아름다움에 황금잉어를 비롯해 사슴, 나비 등을 다양하게 연결시켜 동서양의 조화를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날 런칭 행사장에는 앙드레김이 직접 나와 도자기 디자인에 모티브가 된 의상들을 모델들과 함께 선보인다.
또 앙드레김 브랜드는 포장상자나 쇼핑백 등에도 사용되며 도자기는 의상과 함께 앙드레김 부티크에도 전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