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원룸서 불…연기 마신 2명 병원행

2013.04.27 20:12:49

27일 오후 12시16분께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원룸 1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원룸 가재도구 등 내부 17㎡와 복도 13㎡가 소실돼 49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연기를 마신 이웃 주민 2명이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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