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했던 가정집서 귀금속 훔친 아이돌보미 입건

2013.04.17 18:08:53

청주 흥덕경찰서는 17일 자신이 아이돌보미로 일했던 가정집에서 금품을 훔친 A(39·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아파트 B(35·여)씨의 집에서 금목걸이와 반지를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형편이 어려워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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