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목욕탕서 80대 노인 숨진채 발견

2013.04.15 17:07:33

15일 오전 8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목욕탕에서 K(82)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직원(59)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직원은 경찰에서 "목욕탕 정리를 하고 있는데 웬 할아버지가 탕 안에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K씨가 평소 지병이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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