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광천토굴새우젓 재래맛김 축제' 11일 개막

2012.10.09 15:13:11


제17회 광천토굴새우젓 재래맛김 축제가 오는 11~14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첫날 오후 6시 광천전통시장 주차장 내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충남국악연희단 공연, 홍주예술제, 홍성군 밴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반값경매, 새우젓토굴 견학, 광천 토굴 젓갈로 김치 담그기, 광천전통시장 보물찾기, 떡메치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축제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축제장에 오면 1년 내내 15도안팎 온도를 유지하는 토굴에서 숙성된 광천 토굴새우젓과 고소하게 구원 낸 광천 재래맛김의 진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장 인근 오서산에는 가을철을 맞아 정상 근처에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축제장을 찾은 뒤 가을산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충남/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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