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 여성 의사담당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달 15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의회로 자리를 옮긴 윤종금 의사담당(행정 6급)으로 여성임에도 그 몫을 톡톡히 소화해 내고 있다.
윤 담당은 발령 이후 의회의 주요업무를 연찬해 왔고 지난 12일 열린 제14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진행을 맡아 그 진가를 발휘했다.
윤종금 담당은 지난 1980년 4월 7일 봉양읍을 시작으로 2004년 6급 승진이후에는 덕산면 민원담당과 팀제이전 홍보체육과 평생교육담당 축제영상팀을 거치는 등 초급간부로의 실무를 쌓아왔다.
맡은 업무마다 빈틈없는 처리로 동료 사이에서 호평이 자자하며 가족으로는 남편 이근덕(봉양읍장)씨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제천 / 이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