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진천소방서에서 운영한 심폐소생술 체험장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진천군은 25~27일까지 3일간 민·관·군·경 합동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73조에 의거 전국적으로 실시한 훈련으로 풍수해 대응훈련, 지진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국제행사 안전 확보·인적재난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군은 26일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육군제2161부대4대대 등 6개 유관기관 및 지원부서 20여명으로 구성된 훈련기획팀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탈피,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도출 구체적인 재난대응 계획 등을 검토하는 내실있는 토의형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진천군청 서관 앞 주차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200여명의 공무원과 학생, 주민들이 참여해 국민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