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을 희망여성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교육을 받고 있다.
진천군 취업정보센터(본부장 오경숙)에서는 27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여성회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관내 구인업체인 풍림푸드의 현장면접을 통해 정규직 5명, 기간제 근로자 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25~26일까지 2일간 취업을 원하는 구직 희망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화기법', '국민연금가입의 필요성', '직업의식과 동기부여' 등에 대해 취업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취업정보센터는 올해 '직업상담사' 및 '사무회계 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전문기술의 습득을 지원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 취업정보센터 ☎ 539-3407~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경숙 취업정보센터 본부장은 "구인여성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언제든지 취업정보센터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출산 및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는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과 각종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을 원하는 업체에는 그 업체에 맞는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구인처와 구직자간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