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 게이트볼회(회장 권오덕)는 24일 문백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16회 문백면 게이트볼 후원 회장기 차지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문백면 게이트볼회가 주최하고 (주)금성개발이 주관한 가운데 각 읍·면 게이트볼회에서 총11개팀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읍·면 게이트볼회 회원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대회로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며 건강증진과 회원 상호간 화합의 시간이 됐다.
매년 행사 후원을 하고 있는 송기호 금성개발회장은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노인들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어 건강도시 생거진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