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남천동현동에 거주하는 김학선(태산건설 운영)씨는 지난 16일 자신이 속해있는 남천10통 박귀녀 통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과 현금을 전달했다.
박 통장은 김씨가 전달한 물품과 현금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채상록씨 가정에 22일 현금 20만원과 20kg들이 백미 1포대를 전달했다.
또 김양수, 김순옥씨 가정에는 연탄 각 200장씩과 20kg들이 백미 1포대씩을 전달했으며 김인규씨 가정에도 20kg들이 백미 1포를 전달했다.
수혜를 입은 네 가정은 대부분 투병중이거나 독거노인 세대로 김씨의 사랑으로 추운 겨울을 다소나마 녹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