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기센터, 농촌여성 뉴 리더 양성

2012.04.11 13:45:36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진천읍생활개선 회원들이 한지를 이용해 생활소품을 만들고 있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에서는 농촌지역 사회의 모범적 뉴 리더로서의 모델 인력을 양성하고 농촌여성 학습단체로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능력기술 배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농기센터는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1읍면 1특수과제 교육비를 지원, 읍면별 다양한 과제로 지난달 21일 광혜원면을 시작으로 오는 6월말까지 7읍면 59회 145명을 대상(주1회, 6~10회)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한 자기개발과 농촌생활의 자긍심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 농촌여성들의 잠재된 솜씨보유자를 발굴하여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진천읍과 이월면이 한지공예, 덕산.문백면이 생활원예, 초평면은 천연염색, 백곡면은 가죽공예, 광혜원면은 냅킨공예 등 다양한 과제를 선택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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