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위기·극한 기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자 회의를 하고 있다.
진천군은 위기·극한 기상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한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앞장섰다.
군은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1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육군제 2161부대 4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관련 실.과.소 담당자 20여명 참석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이루어지는 도상훈련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협의했다.
군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기존 관행화된 현장훈련과는 달리 가상상황을 설정,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통합 도상훈련으로 실시되며 최초 상황접수 보고와 전파, 최초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기관별 임무 및 역할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