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공무원들이 4월 월례조회에서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진천군은 2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월례회의를 열고 맑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공무원들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과 지속적인 투명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햇다.
이어 '용기있는 신고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청렴 동영상을 시청하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3월 지속적 청렴시책 추진, 환류기능 강화, 공직비리 근절, clean진천 실현을 위한 교육 및 홍보강화 등 반부패 청렴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청렴지킴이 선정과 건설공사 청렴 이행제 지속적 시행,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감찰활동 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군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 군정 실천과 바람직한 공직자상 확립 등 반부패 청렴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패 zero, clean 진천 실현으로 군민 윤리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