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와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일손이 부족한 고령자, 부녀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군부대, 학교 등과 연계해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읍·면 담당 실·과·소도 분기 1회 이상 일손돕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농촌 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통해 희망 농가를 접수 받아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손 부족 농가에게 희망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 조항원 기자 hwjho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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