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고객과 요금시비를 없애기 위해 주문기록부 1200권을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배부했다.
주문기록부는 영업주·종사자·손님이 지켜야 할 음식문화예절, 좋은식단 소개, 식중독 예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업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 예절과 원산지 표시방법, 식중독 예방요령, 외국어 인사말 등도 담겨있다.
군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에서 주문기록부를 사용하면서 고객의 주문이 있을 경우 명확한 주문내역 기록과 계산으로 부당요금 징수 항의 등 분쟁요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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