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성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이 광혜원 둑높이기 사업현장을 방문, 공사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있다.
박재성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21일 진천군 광혜저수지 둑높이기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밀착경영을 실시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정윤재 공사 진천지사 지역개발팀장으로부터 광혜저수지 둑높이기사업지구 현황과 추진상황을 을 보고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광혜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용수 추가확보, 홍수 등 재해예방 및 하천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서 축적된 기술력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백곡저수지 둑높이기 사업도 공사 브랜드를 걸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직원들은 청렴을 생활화 해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공사가 글로벌 일등공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16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 준공한 광혜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제당을 2.0m 높여 여수토를 48m에서 63m로 연장하는 등 수자원 확보와 재해예방, 하천 생태계 보전 등이 기대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