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래원 초평면장과 강윤석 부대장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초평면(면장 조래원)는 20일 초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육군 제6365부대(부대장 강윤석)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래원 초평면장, 강윤석 6365부대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문에 서명하고 앞으로 상호이해 증진과 민·관·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제6365부대는 초평면 군부대로 평소 관내 행사, 재난재해, 일손 돕기 등 각종 대민 인력지원 뿐만 아니라 초평성공회에 개소한 다솜공부방에 우수 장병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초평면은 군부대를 수시 방문, 위문품 전달을 통해 장병 사기 증진에 더욱 힘쓰기로 합의했다.
조래원 초평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앞으로 상호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