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김건호)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올해 채용 규모는 310명이며 정기 160명, 청년인턴 150명이다.
K-water는 당초 채용 인원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입사원 모집은 27일까지며 고졸 신입사원도 40명 채용한다.
K-water는 학력이 아닌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 실현을 위해 지난해 직급체계와 승진제도 등 인사규정을 대폭 개정했다.
제도 개편에는 고졸자 채용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이 포함됐다.
K-water 박평록 인사팀장은 "대졸 수준의 능력소지자, 청년인턴, 고졸자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에게 입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water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능력 위주의 인재 채용으로 열린 고용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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