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원지사(지사장 김회식)는 15일 농지은행 사업 현장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청원지사는 이를 위해 지난 10일 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장을 방문해 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순회를 시작했다.
농어촌공사 청원지사는 앞으로 14개 읍·면 5천300명에 대해 영농기 이전인 4월 말까지 찾아가는 고객센터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지은행사업은 지난 1990년 영농규모화사업을 시작으로 경영이양직불사업, 과원규모화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 농지매도수탁사업,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연금사업 등 총 8가지 사업을 말한다.
이번 지역 현장순회 설명회는 지역 농업인을 직접 방문해 사업 내용을 전달하고 농업인의 의견 수렴 및 상담·접수 등 맞춤형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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