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의 경영안정 및 성장을 위해 공공 조달시장 납품·수주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품질강화와 기술개발을 유도해 지역 중소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충북지방조달청 29대 신임 청장으로 대전이 고향인 이현호(49·사진) 조달청 비서관이 임명됐다.
충남고,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신임 이 청장은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총무과, 구매국, 시설국, 원자재비축과, 전자조달국, 조달청 비서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 청장은 조달행정 전문가로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동료 및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송규옥)과 2녀를 두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