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오창 신공장 준공식

2012.01.09 18:29:15

(주)네패스는 9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제2공장에서 이시종 지사와 김승택 충북대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부품소재 제조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네패스(대표 이병구)가 9일 오창과학산업단지 제2공장 IT부품 소재 제조설비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승택 충북대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2만2천440㎡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9천470㎡ 규모의 반도체 후공정,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공장이다.

지난 1990년 설립돼 음성군 삼성면에 본사를 둔 네패스는 음성과 오창 1,2,3공장, 왜관 공장에서 반도체 후공정, 전자·에너지 재료 등을 제조해 왔다.

전세계 유일한 CAP LED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네패스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지난 2010년 2천38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네패스는 이번에 오창 2공장을 증설하면서 300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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