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충청권역 담당 이원철 상무 부임

2012.01.09 16:55:43

하이트진로(주)는 2012년 하이트진로 통합 인사에 충남·북을 관장하는 임원으로 이원철(52·사진) 상무가 부임했다.

새로 부임한 이원철 상무는 지난 1985년에 하이트맥주 전신인 조선맥주로 입사해 인천 및 영남 지역 영업을 두루 거쳐 2007년 영업지원팀 상무, 2009년 충청권역 상무를 거쳐 올해 1월 하이트진로 충청권역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이 상무는 업무 추진력과 외유내강의 온화함을 겸하고 있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솔선수범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이 상무는 취임사에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소비자들이 하이트와 진로를 더욱 사랑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노미옥씨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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