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26일까지 24시간 수출입 화물 통관

2012.01.08 16:58:32

청주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수출입화물의 원활한 통관 및 수출업체의 관세환급 지원을 위한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에 따라 수출입 화물은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24시간 통관이 가능하며, 관세 환급 업무는 9일부터 20일까지 근무시간이 2시간 연장(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된다.

또 이 기간에는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이 허용되며, 휴일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수출입 통관이 가능하다.

환급신청 건에 대해서는 선지급 후심사제로 전환돼 환급금이 당일 지급된다.

방인성 청주세관장은 "특별지원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선사, 운송업체, 관세사 등 유관업체와 업무협조를 강화하고 수출입화물이 지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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