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예산 국비 10억 확보

노영민·오제세 의원 등 노력 결실

2012.01.02 18:03:26

청주산업단지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예산으로 국비 10억원이 확보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전영우)은 2일 지난달 31일 국회를 통과한 2012년 예산에 당초 정부안에 없던 '청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예산'이 지경위 노영민 의원과 국회 예결위계수조정소위 오제세 의원의 노력으로 초기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리공단 관계자는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을 통해 부족한 기업지원시설과 복지시설 확충으로 기업경영환경 개선,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청주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은 연차적으로 국비 40억, 지방비 40억 이상, 민자 등 총 200억원 내외의 사업비로 노후된 생산기능중심의 산업단지에 기업지원시설을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천남동, 경기시화, 대구성서, 경북구미 등에 건립·운영중에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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