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영플라자 청주점(점장 이민숙)이 새해 시무식을 사무실이 아닌 상당산성을 찾아 시민들에게 차와 떡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시무식 후 기념촬영 모습.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점장 이민숙)이 이색 시무식으로 2012년 새해를 열었다.
새해 첫날, 상당산성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 것.
이날 시무식 행사는 지난 한 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청주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차와 떡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롯데영플라자 이민숙점장은 "새벽부터 시민들에게 나눠줄 음식을 준비하느라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너무 행복했다"며 "새해를 맞아 시민들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고 최고의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