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선 진천부군수가 김현숙 은행나무집 대표에게 충북도지정 모범업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은행나무집(대표 김현숙)이 충북도가 선정한 우수모범업소인 지정돼 28일 은행나무집에서 김정선 진천부군수, 정영수 외식업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해 군의원, 외식업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모범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은행나무집은 친절히 손님맞이 실천과 화장실, 주방 등 업소시설 청결도에서 타의 모범돼 지난해 진천군 클린음식점과 군 모범업소로 인정을 받는 등 그동안 식생활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업소이다.
특히 남은음식 싸주기 등 위생적인 업소운영 실천으로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도 우수·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주방용기 구입비 200만원 보조금과 쓰레기봉투 구입비, 시설개선융자금 우선 추천, 음식관련 홍보물 게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이번에 도 우수·모범업소로 선정된 은행나무집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다시 찾고 싶은 건강한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군에는 19개소의 충북도 우수·모범업소가 지정 운영 중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