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동안 고객만족 구현과 지역사회 나눔경영에 첫 번째 가치를 두고자 합니다.”
신임 정상봉(54.사진) 한전 서청주지점장은 “안정적이고 품질 좋은 무결점 전력공급으로 지역경제 발전 기여하겠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청렴경영을 구현하고 변화와 혁신의 주역으로 책임경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청원이 고향인 정 지범장은 성균관대 전기공학과를 졸업 후 지난 1978년 한전에 입사해 충북지사 배전부장, 괴산지점장과 포항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정 지점장은 한전 내에서도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자타가 공인하는 배전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전윤숙(49)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