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2012 S/S 서울 패션위크'공식 맥주로 선정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 작 '카스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첫 선

2011.10.17 11:37:45

'스티브J&요니P'가 디자인 한 '카스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카스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맥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이 작품이 처음 선보인다.

카스가 서울패션위크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12 S/S 서울 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에서 카스(Cass)가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패션위크 기간 중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패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젊음의 맥주 '카스'를 비롯 저칼로리 제품의 새장을 연 '카스 라이트', 고알콜 맥주인 6.9도의 '카스 레드', 천연 레몬 과즙을 함유한 '카스 레몬' 등 다양한 카스 브랜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가 디자인 한 '카스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카스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고채도의 파란색과 강렬한 패턴을 통해 젊음의 역동적 에너지를 표현한 '카스' 맥주 식스캔(Six Cans)과, '스티브J&요니P'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으로 구성돼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스티브J&요니P'는 '카스 아트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해 '카스'의 젊은 에너지를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풀어낸 티셔츠와 쿨러백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또 패션잡지 '보그'의 칼럼니스트 율 데이비스가 꼽은 주목할 만한 100인의 디자이너에 선정된 차세대 패션디자이너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가 패션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젊은 맥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층과 감성적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는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브랜드에 비쥬얼 아트를 접목해 '카스'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문화적 코드로 재해석한 '카스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젊은 층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작업에는 패션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 팝아티스트 이에스더, 산업디자이너 이광호 & 황형신, 디지털아티스트 오은석, 사진작가 김민관 등이 참여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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