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사업소 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차 내부 부속품, 배선불량,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 상태 진단과 노후 와이퍼, 전구 등의 소모품 교체, 오일류 보충 등 차량운행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시행된다.
사업소는 점검 결과 경정비가 요구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는 별도의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 월동 대비 차량의 히터 작동상태, 부동액 비중, 배터리 상태 등 차량의 안전관리 요령과 안전운행 교육도 실시한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7회에 걸쳐 224대를 무상점검했다.
다음 달엔 한국GM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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