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까지 기온이 뚝 떨어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대는 비가 그치는 29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상공으로 점차 찬 공기가 유입, 평년보다 4~6도 낮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29일 밤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지방 주간 예상기온(아침최저기온/낮최고기온)은 30일 15도/20도, 1·2일 9도/18도, 3일 8도/19도, 4일 10도/20도, 5일 11도/21도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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