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일에 살고 있는 청주시 국제자문관 4명이 20일~22일까지 청주시를 방문한다.
이들은 20일 청주시청을 방문, 한범덕 시장을 만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독일 함부르크 이영남 자문관은 이 자리에서 "청주시의 발전과 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21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한 뒤 행사장과 전시 공예작품을 관람할 예정이다. 또 청주시 해외홍보 활동 및 효과적 방안 등을 주제로 하는 워크숍에 참석한다.
22일은 운보의 집, 속리산 등을 견학한다.
청주시 국제자문관은 해외거주자 등 국제교류 협력 및 통상을 지원할 수 있는 사람 가운데 외교통상부의 추천을 받아 청주시장이 임명했다.
이들은 청주시의 해외홍보와 해외관련 각종 업무 추진 시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미국, 독일 등 5개국에 8명이 활동하고 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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