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돌입했다. 낮 최고기온이 28도 이하로 떨어지는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9,10일 이틀간 비소식이 있겠다.
청주기상대는 4일 청주지역 아침최저기온이 19.3도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지않는 선선한 날씨를 보이며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5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7도, 충주 15도, 추풍령 15도 , 낮 최고기온은 청주 28도, 충주 28도, 추풍령 27도로 4일보다 더 떨어지겠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6일에는 아침최저기온이 16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점차적으로 아침기온이 하강, 쌀쌀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겠다"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9,10일 이틀간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한주 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15~19도, 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도 평년(4~8mm)과 비슷하겠다고 기상대는 예보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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