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작된 산발적 소나기는 30일까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대는 "30일 충북전역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4도, 충주 22도, 추풍령 2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31도, 추풍령 29도 등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9월 상순까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무덥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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