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수.민경환.최미애.강태원 의원이 충북참여연대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올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 결과 김화수(건설문화위.단양1) 의원 등 도의원 4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참여연대는 지난 7일 도청 기자실에서 모니터 결과 보고와 우수의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의원은 김화수 의원을 비롯해 강태원(행자위.비례대표).민경환(산업경제위.제천2).최미애(교육사회위.비례대표) 의원 등 4명이다.
충북참여연대는 이번 모니터 결과 “올해는 형식적 감사에서 벗어나 늦은 시간까지 성실한 감사를 진행했다”며 “도정운영의 개선을 위한 이슈 발굴과 사실관계의 규명, 잘못된 도정에 대한 책임추궁, 정책 대안 제시 등 도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호평했다.
반면에 충북참여연대는 중복질의, 피감기관의 면피성 형식적 답변 등을 개선요소로 지적했다.
한편 김화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감사사안에 대해 사전 교류하는 시민사회단체와의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 강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