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시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11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 연습을 통해 민·관·군 통합 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 국가안보의식을 높이는 게 이번 훈련의 목표다.
훈련에는 청주지역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한전, 가스공사 등 13곳 기관과 업체 48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전시대비 연습, 위기대응 통합 연습을 실시하고 불시 민방공대피훈련 등 시민과 함께하는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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