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칠 줄 모르고 내리는 비는 10일까지 이어진 뒤 12,13일 두 차례에 걸쳐 또 내리겠다.
청주기상대는 10일 충북전역이 계속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낮 동안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측했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5도, 충주 24도, 추풍령 2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1도, 추풍령 30도로 전날과 높거나 비슷하겠다.
11일은 비소식 없이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12일, 13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또 다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대는 예보했다. 강수량은 평년(5~15mm)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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