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에 김진식 도 농정본부장이 선임됐다.
중소기업지원센터(이사장 이재충 행정부지사)는 27일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해 온 본부장에 김 농정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부장 선임을 위해 센터측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7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면접을 거쳐 김 본부장을 이사회에 추천, 이날 이사회의 의결을 받았다.
이 센터의 제3대 본부장으로 선임된 김진식씨는 현 충북도 농정본부장으로 청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도 바이오산업추진단장, 공보관, 비서실장, 증평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민선 4기를 맞은 도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경륜과 자질을 갖춘 김 본부장이 선임됨으로써 여러 업무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박종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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