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청 테니스선수단(감독 김종원)이 올해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선수단은 14일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 상무팀에 3 대 0으로 패배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서귀포에서 열린 한국테니스선수권 남자단식에서는 연기군청 소속 정희석(34)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기군청 테니스 선수단은 올해 1월 김종원(45) 감독과 선수 4명(정희석,김아람,서정환,오상호)으로 창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