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15일 창립 65주년

2011.03.14 18:19:39

충북체육회(회장 이시종)가 15일 창립 65주년을 맞는다.

충북체육회는 이날 1946년 3월15일 창립이후 걸어왔던 그동안의 발자취를 뒤 돌아보고 앞으로 도민들의 사랑을 받고 더욱 발전하는 충북체육을 만들어가자는 다짐에서 체육회관 주변에 기념식수와 직원단합 등산을 갖기로 했다.

충북체육회는 국가대표선수를 발굴해 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대회·월드컵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충북도민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70년대에는 전국소년체전 7연패를 비롯해 90년대 71회 전국체전 개최, 2004년 85회 전국체전 개최, 충북체육회관(1995)건립, 충북체육 60년사 발간 등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39회 전국소년체전 3위,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양궁 2관왕 부산~서울역전경주 5연패, 91회 전국체전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유경철 사무처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선배, 원로님들의 땀과 노력을 이어받아 충북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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