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일원에 장애인 스포츠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도내 장애인 선수를 육성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국비와 도비 등 160억원이 투입되는 장애인 스포츠센터(지하 1층, 지상 4층)는 다목적 체육관, 실내 수영장, 실외 경기장, 숙소, 편의시설 등을 갖춰 오는 2014년까지 건립한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도는 조만간 부지를 확보하고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 뒤 오는 7월께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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