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청주그랜드CC에서 열린 충북골프협회회장 이.취임식에서 5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임재풍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5대 충북골프협회장에 임재풍(50·사진) 그랜드CC대표가 취임했다.
충북골프협회는 3일 오전 11시30분 청주그랜드CC에서 전임 이재춘(동양건설대표) 회장 이임 및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임 신임 회장은 청원 출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미국 디트로이트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이후 대성공업(주) 대표이사, 태양생명 보험(주) 대표이사, 청주개발(주) 대표이사, 한국골프장경영협회 KGBA감사 등을 역임했다.
임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재임동안 도내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에 협회의 역량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골프 저변확대와 협회 화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