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체육 꿈나무 11명에게 장학금 전달

2011.02.08 10:38:02

영동군 정구복 군수가 8일 체육 꿈나무 11명에게 장학금 1천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영동군은 8일 청소년 유망 체육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고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11명에게 장학금 1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배재원, 곽조현(이상 이수초 5), 김경근(이수초 4) 박민수(추풍령초 5) 초등학생 4명과 안영권, 정만아(이상 영신중 2), 이태희, 정지윤(이상 영동중 2), 류태경(황간중 1) 중학생 5명, 고등학생 김대련(영동고 1), 이경영(영동산업과학고 2)이다.

이들은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탁월한 기량으로 영동군을 대표해 지난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주로 격려금 100만원씩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장학금 수혜자에게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하고 올해에도 많은 활약을 해 영동군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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