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군도·농어촌도로, 교량 유지보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에 126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별로는 교통체증 해소 및 원활한 농산물 수송을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99억 원, 교량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량 유지 보수비 20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군도 확·포장에는 양지~중척간 도로 포장(L=1.0㎞) 5억 원, 현암~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L=1.4㎞) 4억 원, 오산~장동간 도로 확포장(L=0.9㎞ ) 2억5천만 원, 영하~선암간 도로확포장(L=1.0㎞) 5억 원을 등 총 16억5천만 원을 투입해 도로포장 및 토지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 위험도로 개량을 위해 신대교차로 개선사업(L=0.4㎞)에 5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
농어촌도로 확포장에 중신~신평간 도로 확포장(L=1.7㎞) 10억 원, 오산~학천간 도로 확포장 (L=1.0㎞) 8억 원, 국전~병암간 도로확포장(L=2.3㎞)에 10억 원, 대덕~운교간 도로 확포장(L=2.3㎞) 20억 원 등 13개소에 총 77억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 및 토지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교량 정밀 점검 결과 위험교량으로 판명된 상야교 4억 원, 환희교 6억 원, 문주교 4억 원, 미원교 6억 원 등 총 20억을 투입 교량 보수 보강을 시행해 교량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도 7억 원을 투입해 내수읍 비상초등학교, 남이면 남이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청원/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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