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패키지·소재 기업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네패스의 자회사인 네패스리그마가 디스플레이 공정 노하우를 이용해 열 차단이 되면서도 다양한 색깔을 내는 특수 유리를 출시해 주목.
이 제품은 가시광선 투과율이 70%가 넘어 투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면서도 근적외선을 80% 이상 차단해 방열 기능도 겸비.
이 기술은 LCD 디스플레이의 적록청(RGB) 색깔을 내기 위해 개발한 같은 그룹 자회사 이리도스의 '컬러페이스트' 기술이 적용돼 색깔 표현 및 투명도도 자유롭게 조절.
네패스리그마는 국내에 이 기술을 특허 등록하고, 미국·중국·유럽·일본에서도 특허 출원 중.
/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