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로 반도체 설계 전문 팹리스기업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엘디티가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개별 모듈이 최고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스스로 움직이는 장치를 개발해 눈길.
이번에 개발된 분산형 최대 출력점 추적(DMPPT) 장치는 각각의 모듈이 최고 효율을 낼 수 있게 태양광에 따라 스스로 움직이도록 개별 제어하는 것으로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발전 효율이 수십 퍼센트 이상 개선될 수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회사 측은 태양광 발전설비 내 모듈은 일사량이나 온도, 그림자 등에 따라 각각 최대 출력점이 달라지는 것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
/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