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로 OPC 드럼과 토너 카트리지 호환 칩 개발 업체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파캔오피씨(대표 박병준)가 여권발급 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해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눈길.
파캔오피씨는 보안 SI회사인 프랑스의 '오베르튀르 테크놀로지(Oberthur Technologies)'와 함께 네팔 정부가 추진하는 기계판독여권(MRP: Machine Readable Passport) 발급 사업에 여권발급장비의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
이번 사업의 총 규모는 발행부수 400만권, 금액은 1천400만 달러에 이르며, 파캔오피씨는 225만 달러에 올해부터 2015년까지 여권 발급장비와 소모품 공급 계약을 체결.
/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