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디지털콘텐츠 기술동향 세미나가 27일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호표 충북디지털콘텐츠포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인진연기자
급변하는 디지털소프트웨어 산업의 변화를 살피는 충북디지털콘텐츠 기술동향 세미나가 27일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노영민 국회의원(민주당,청주 흥덕을)과 정정순 청주시부시장, 박철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 및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충북디지털콘텐츠포럼(회장 박호표, 청주대 관광경영학과교수)이 주최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국가 전략사업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공동 추진 방안과 중앙정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전략 및 지역 문화지식SW산업과의 연계방안을 고민하는 장이 됐다.
먼저 박윤규 케이디씨정보통신 본부장은 '충북3D입체 콘텐츠 산업화 전망'을 주제로 충북권 문화관광 인프라 융합 및 지역 공동 문화권 구성 활성화와 세계 최초 3D 입체 실감체험형 시뮬레이션 공동 연구소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서 한국산업평가기술관리원(KEIT)의 임철수 PD는 '국내외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전망'을 주제로 올해 정부추진사업 및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시장전망 등에 발표하고 컴퓨팅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허성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서비스연구팀장은 'SaaS(Software as a Service)시장동향 및 국산 플랫폼 개발현황'을 주제로 ETRI 한국형 SaaS 플랫폼 개발 사례 및 SaaS의 필요성과 주요특징, 기술이슈 등에 대해 발표했다.
/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