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충북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추석당일인 22일 밤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충북지역에 21일부터 22일 낮까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지만 22일 저녁때면 모두 그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22일 청주에는 오후 5시36분부터 다음날 새벽 5시4분까지 달이 뜨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연휴가 끝난 뒤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0도, 충주 19도, 추풍령 18도 등 17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추풍령 27도, 충주 26도 등 25도에서 28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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