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볼링인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충청북도지사기생활체육 볼링대회가 11~12일까지 보은군 볼링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대회는 충청북도생활체육회(회장 오장세)주최하고 충청북도 생활체육 볼링연합회(회장 연정흠)와 보은군 생활체육볼링 연합회(회장 박재운)가 주관해 열리며 도내 12개 시 · 군 선수단 및 임원들 34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연정흠 도 생활체육 볼링연합회장, 박영철 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 김인수 보은군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도내 볼링가족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여자부, 직장부, 혼성부, 실버부 등 종목별 시·군 대항전으로 열린다.
한편 괴산군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는 보은군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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