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추석을 맞아 보은황토 우수 농 · 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직거래 판매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도시와 농촌의 상생 소통을 위해 마련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서울장터 직거래장터 행사에 오는 8일~12일까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 ·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보은군과 자매결연한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직거래 판매를 하고 15일에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직거래 판매 행사를 벌인다.
또 오는 13일~14일까지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리는 농촌사랑 한마음장터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이어 16~17일에는 대전시청 청사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대도시에서 펼쳐지는 직거래 판매에서는 건대추 800㎏, 사과 5㎏(500BOX), 배 7.5㎏(600BOX), 고구마 5㎏(200BOX), 한과 50BOX, 생표고 400㎏, 조랑우랑 한우세트 등 지역 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할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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